필리핀 한인범죄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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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한인범죄 주의보

 

최근 필리핀에 입국한 한인들을 노린 강도사건이 증가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 필린핀에 입국한 30대 한인 남성이 필리핀 수도권 메트로 마닐라 부근에서

채팅 앱을 통해서 알고지내던 현지인과 접촉한뒤 감금후 합의금을 지불하고 

하루만에 풀려났다고 합니다. 이남성은 배낭여행을 하기위해서 필리핀에 

입국했다가 이러한 봉변을 당했다고하는데. 풀려난 직후 곧바로 귀국했다고합니다.

필리핀 현지 경찰은 이사건 수사에 착수했으며

최근 필리핀에서는 한인들이 총기강도를 당하는 경우도 늘고있습니다.

교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인 앙헬레스에서는 카지노 주변 새벽시간 노상에서 

한인들 대상으로 벌어지는 총기강도 법죄가 최근 한달간 4건이나 발생했다고합니다.


필리핀 한인범죄 주의보
 

지난달에는 40대 한국인이 메트로마닐라 내 스카이웨이 고속도록 진입로에서

총기를 든 괴한에게 현금 500만페소(한화 약 1억2천)를 빼았기기도 했습니다.

이전까지 필리핀정부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서 

전지역에 검문소를 설치하고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치안을 대거 강화하면서 

강력법죄가 극감하는 추세였으나 최근 확진자수가 줄어들면서 방역 검문소가 

대거 축소했고 대선도 마무리되어 치안이 악화되며 강력법죄 발생이 

다시 증가하고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필리핀 정부는 최근 백신접종 완료 입국자에게 격리면제와

무비자 체류를 최장 1년까지 허용하기 시작하며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늘어날것으로 예상하면서 한인대상 법죄에대한 우려가 

커지고있다고 합니다.

주 필리핀 한국 대사관은 안전공지를 통해서 지난 5월 중순부터 코로나 19

방역을 위한 필리핀 경찰의 이동조치가 완화되면서 심야시간대 노상총기강도등

강력법죄가 급증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또한 주한 필리핀 대사관은 호텔 차량 탑승전에도 호텔 직원과 차량 운전기사의

신원과 소속을 미리 확인을하고 별다른 이유없이 호의를 배풀며 접근하는

현지인 또는 한국인이 제공하는 음료수등은 절대로 마시지말라고 강조 했습니다.


필리핀내에서 운영하는 채팅앱,카페,사이트,동호회 이런곳에서도 혼자 여행하는 사람을 타겟으로 

많은 범죄가 일어나고있습니다.

현지에 지인있다거나 또는 여러사람이 함께 여행을 가는게 아닌 이상

당분간은 필리핀 여행을 자제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필자도 여름휴가로 필리핀 방문을 생각했으나 필리핀정부발표에 의해 여행 취소했습니다."

현지 슬롯머신이 그리웠는데 당분간은 피해야 할거같습니다.


"위내용은 필리핀 정부 발표이니 심한 댓글이나 욕설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