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온라인사이트가 잘되있어 현지 카지노에 갈일은 많지 않지만

많은 한국인들이 즐겨찾는 필리핀! 필리핀으로 여행을 가든 카지노게임을 하러 가든 항상 마주쳐야하는 현지인들

오늘은 필리핀 현지인들의 성격 및 특징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참 친절합니다. 필리핀 사람들 스스로 자신들의 특징 중 가장 큰 것을 친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필리핀 사람들의 친절은 개인적인 관계에서의 친절이지 서비스업종에서의 직업으로서의 친절은 부족한점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서비스업종인 카지노호텔 내에서도 잘 교육된 친절한 종업원을 보기가 힘듭니다. 

일본과 비교하면 일본인들은 직업적으론 무지 친절하지만 개인적으론 차가운 사람들이고 필리핀인들은 개인적으론 

친절하지만 직업적으론 불친절합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잘 웃습니다. 항상 즐거워보이고 그것이 얼굴에 드러납니다. 

필리핀 사람들 얼굴과 한국,중국,일본인의 얼굴을 비교하면 동북아 사람들은 항상 심각한 얼굴입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참 예의가 바릅니다. 공공장소에서도 매너가 좋은 편이고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이나 

모르는 사람에게 모두 예의를 잘지킨다.

쉽게친해집니다.서로 오랜 친구처럼 정답게 얘기나누는 필리핀 사람들에게 언제부터 아는 사이냐고 물어보면 

10분전에 만났다고 얘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외국사람에게도 쉽게 마음을 열어주는 친화력이 아주 좋은 사람들입니다.

유순합니다. 필리핀에 살면 일년이넘도록 길거리에서 싸우는 사람 한두명 보기가 힘들정도로 사람들이 유순하다. 

낭만적입니다. 필리핀 노래들은 가사들이 정말 낭만적입니다. 남녀간의 사랑도 낭만적이고 애틋합니다. 

시골에는 아직도 사랑하는 여자의 창밑에서 세레나데를 부르는 풍습이 남아있습니다.

음악을 좋아합니다. 필리핀사람들은 음악이 없으면 생활이 안될정도로 어디서든 음악을 듣습니다. 

노래도 잘부르고 춤도 잘춥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음악을 아주 크게 듣는걸 좋아합니다.

음악 소리가 크지 않으면 흥겹지않다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생일 파티를 3일씩 하면서 밤새 크게 음악을 틀어놓는 필리핀인들을 이웃하고 사는건 필리핀에 사는 괴로움중 하나같습니다.^^;

부끄럼이 많습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부끄럼이 아주 많습니다. 자기 주장도 부끄럼 때문에 약합니다.

감정적이고 충동적입니다. 필리핀에 와서 느끼는 필리핀 사람들의 특징중 하나가 이성적이거나 합리적이기 보다는 

감정적이고 충동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축제와 노는것을 좋아합니다. 필리핀은 참 축제가 많은 나라입니다.

동네마다 바랑가이 축제가 있고 지역마다 특징있는 피에스타들이 산재해있습니다.

축제 관계자들만 즐기고 마는 요식적인 행사가 아니라 전 지역사람들이 나와서 참여하고 즐깁니다. 

노는것 좋아하고 잘 즐길 줄 아는 사람들입니다.

가족이나 친척간의 유대가 끈끈하며 화목을 중시합니다. 필리핀은 아직 한국에 비해 대가족입니다. 

젊은 세대에서도 형제가 4~5명인 경우가 흔하고, 대가족이다 보니 가족간의 화목과 유대가 아주 중요시됩니다. 

가족의 생계나 동생들의 공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형이나 언니들을 쉽게 찾아볼수있습니다. 

친척들과의 유대도 아주 중요시 되는데 친척도 가족이라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족이 큰 병을 앓는게 아닌데도 가족 구성원이 아프다는 이유로 장기간의 휴가를 신청하거나 그것이 여의치 않으면 

퇴직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질투가 심합니다. 서양사람들은 이것을 아시아적인 특징이라고 얘기하기도 합니다. 

필리핀 뿐만 아니라 아시아 대부분의 나라 사람들이 서양사람들에 비해 질투가 심하다고 얘기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보기에도 필리핀 사람들은 한국사람들에 비해 질투가 심해보입니다. 

남자도 그렇지만 여자들의 질투는 특히 하늘을 찌를 듯 합니다.

대부분 보수적입니다. 필리핀은 아시아국가 중에서도 이슬람 국가를 제외하면 확실히 보수적인 편에 속합니다. 

길거리에서 미니스커트가 보이기 시작한것도 최근 몇 년 사이의 일이고 케이블TV 라고 해도 가슴이 드러나는 정도의 

에로틱한 신은 나오지 않습니다.

남녀간의 교제나 성에 있어서도 비교적 보수적입니다. 카톨릭이라는 종교적 영향이 큰것으로 보입니다.

완곡하게 얘기합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면전에 대고 직접적으로 No 라고 얘기를 해서 상대방을 화나게 하거나 

당황스럽게 만들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얘기는 빙빙 돌기만 합니다. 그리고 필리핀 사람들이 하는 yes는 실제로 yes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No라고 대놓고 얘기를 못해서 yes라고 할뿐인겁니다.

시간 약속을 잘 안지킵니다. 약속 시간의 개념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1~2시간 약속에 늦는걸 별로 부끄러워 하지않습니다. 그리고 항상 교통체증 때문에 그렇다는 핑계를 대곤합니다. 

약속 시간에 2시간씩 늦음에도. 시간 약속을 할때도 최소가 한시간 단위입니다. 

그냥 오후에 만나자 저녁에 만나자 라고 약속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필리핀은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나라같습니다. 

비즈니스 미팅에서 1시간씩 늦어도 별로 미안하게 생각치 않는걸 보면 서양사람들은 거품을 물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