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오연수 부부는 2000년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여행을 떠났다.
라스베이거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오연수 어머니는 그해 6월 17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 베이리조트 카지노에서 슬롯머신의
일종인 휠오브포천게임을 했고, 약 100억원의 잭팟을 터뜨렸다.
게임기 제조 업체는 이 기계에서 사상 최고액이라고 밝혔다.
손지창 가족이 잭팟을 터뜨리자, 카지노 측은 손지창 가족의 숙소를 최고급 객실로 옮겨주는 등 최상의 대우를 해줬다고 한다.
손지창은 당시 기계에 넣었던건 6불이였고 결과적으로 947만불을 땄는데 환율로치면 100억원이었다.
하지만 일시불로 받으려면 총액 40%만 받고, 또 거기서 30%를 외국인이니 선세금을 떼야했다.
그래서 실제로 받은건 200만불(약 23억원)이라고 밝혔다.
<슬롯 버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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